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외선 차단제 겨울에도 꼭 필요한 이유와 피부 보호 과학적 근거

by 쥐구인 2025. 9. 23.

자외선차단제겨울에도필요한이유, 피부타입별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 자외선차단제종류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철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겨울철에도 자외선 노출은 꾸준히 이루어집니다. 특히 자외선 지수는 여름보다 낮지만, 자외선 A(UVA)는 계절과 상관없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노화와 주름을 촉진합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겨울철에도 하루 평균 자외선 지수가 2~3 이상으로 유지되며, 이는 장기간 누적될 경우 기미와 주름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키장이나 눈 덮인 환경에서는 눈 표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이 2배 이상 강해지기 때문에 겨울 자외선은 피부 보호에 있어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계절 꾸준히 사용하는 습관은 피부 건강 유지와 피부 노화를 늦추는 과학적 방법으로 권장됩니다.

 

겨울에도 자외선은 존재한다

 

겨울은 햇볕이 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는 이와 다릅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로 구분되며, 이 중 UVA는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피부과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도 UVA는 대기층을 통과해 피부 깊은 층까지 침투합니다. 이는 피부 노화, 콜라겐 파괴, 색소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 대한피부연구학회는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특히 실외 활동이 많은 날에는 더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겨울 자외선은 특히 눈 덮인 환경에서 더 강력합니다. 한국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눈 위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최대 80%까지 강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키장이나 겨울 산행에서는 여름보다 오히려 더 높은 자외선 노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여름에 비해 낮지만, 장기적으로 피부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노화가 가속화되고 기미와 주름이 깊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필수적인 피부 보호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피부 노화의 과학적 연결

 

자외선 차단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피부 보호역할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겨울철 자외선 노출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자외선 A(UVA)는 파장이 길어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합니다. 그 결과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깊어지고 이러한 과정을 광노화(photoaging)라고 합니다. 자외선 B(UVB)는 상대적으로 파장이 짧지만 피부 표피에 손상을 주어 일광 화상이나 피부암의 원인이 됩니다. 겨울철 자외선 지수는 낮지만 장기간 노출 시 축적된 손상이 피부에 흔적을 남깁니다. 대한피부과학회 권고안은 자외선 지수가 3 이상일 경우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명시합니다. 그러나 겨울철 평균 지수는 2~3으로 낮지 않으며, 특히 높은 고도나 눈 덮인 환경에서는 훨씬 강한 자외선에 노출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피부 상태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차이는 명확합니다. 미국피부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그룹은 4년 후 주름과 기미 발생률이 25% 이상 낮았다고 합니다. 이는 자외선 차단제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한 과학적 도구임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만 사용하는 것은 피부 보호 측면에서 불충분합니다.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는 피부 노화를 늦추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겨울 자외선 차단제 사용의 필수성

 

결론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필수 입니다. 겨울 자외선은 강도가 낮아 보이지만, 피부 노화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자외선 A는 계절과 상관없이 피부를 손상시키며,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된 자외선은 노출량을 배가시킵니다. 이는 피부 보호에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요인이며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계절 사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SPF 30 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권장하며,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이나 야외 활동 시에는 더욱 꼼꼼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지수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상청과 보건 당국에서 매일 수치를 제공합니다. 이를 참고하여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피부 보호의 핵심입니다. 결국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의 전유물이 아닙다. 겨울에도 피부 노화를 늦추고 장기적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도구입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계절과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부타입별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나눠지게 됩니다. 

무기자차의 경우 백탁현상과, 모공이 막히는 단점이 있고 피부자극이 적고 즉각적인 차단효과가 있습니다.

유기자차의 경우 피부자극와 땀,피지에 약하다는 단점과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부타입별로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가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건성 피부

유기자차: 발림성 좋고 보습 성분과 함께 사용 시 장점 큼. 단, 알코올 함유 제품은 건조감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기자차: 보습 크림 베이스로 나온 제품을 선택해야 건조감 최소화. 파우더 타입 무기자차는 건성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추천: 크림 제형 유기자차 +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함유 제품을 추천합니다.

중성 피부

유기자차: 발림성·투명성 좋아 무난. 특별한 부작용 없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무기자차: 안정성이 높아 장기 사용에 적합. 단,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백탁을 신경 쓸 수 있습니다.

추천: 크림·에센스 제형 무기자차 또는 혼합 자차(유기+무기)를 추천합니다.

지성 피부

유기자차 : 가볍고 산뜻한 발림감이 장점. 다만 피지와 땀에 약해 쉽게 무너짐. 모공 막힘으로 트러블 생길 수 있습니다.

무기자차 : 피지 흡착 효과가 있어 지성 피부에 적합. 그러나 뭉침·백탁 현상 주의해야 합니다.

추천: 젤·플루이드 타입 무기자차 또는 오일프리 유기자차를 추천합니다.

스틱자외선 차단제의 경우도 유기자차, 무기자차 모두 있으며, 편의성이 높은반면 제형에 따라 백탁, 유분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하여 선택하셔야 합니다.